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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미국인들 사이의 개인적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기켜 나가기 위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추친하고 있는
[좋은이웃프로그램]일환으로 미육군제19지원사령부가 주관하고
한미동맹협회(KAPA)가 후원하는 [제5기 한미친선서클] 개회식이
지난달23일 캠프워커 에버그린 클럽에서 김인남 한미친선서클회장(전 경영대학원총동창회장),
이윤석 한미동맹협회장,최덕수한미동맹협회장수석부회장최덕수 한미동먕협회 수석부회장(총동창회부회장),릭비 19지원사작전참모 등 한미동맹협회 회원,미군,대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인남 한미친선서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친선서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보내준 KAPA회원과 학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우리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인 대학생 여러분들이 한미우호 증진를통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익에도움을 줄수있도록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19지원사령부 티모시메케일 사령관(소장)을 대신해 축사를 한 릭비 대령은「학생 선빌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8개 대학 당국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후 「즉석 장기자랑 등 인터뷰 때 보여주었던 학생들의 재능에 감명을 받았다」며 「보람되고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부탁했다
한미친선서클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19지원사령부 소속 미군 및 가족들과 다양한 문화체험 및 친선교류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한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호 좋은 친구와 이웃이 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2004년 4월,제1기 한미 친선서클 프로그햄이 실시된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모교에서 박상미 학생(경영학과)등 37명을 비롯해 지역8개 대학생65명,그리고이들 대학생들과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할 미군후원회 모임(부사령과느 각부대 지휘관및 참모)18개 팀,한미동맹협회에서 18개 팀등 2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한미군 가족과 한미동맹협회 가족은 대학생 4명과 한 팀을이뤄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또는 격주로 미군부대 또는 외부에서만나 영어회화 수업,관광,유적지 및 박물관방문,야유회,영화관람,볼링,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며. 프로그램을 마친후 사진및 에세이 등을 공모하여 입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제19지원사령부의 한미친선서클 프로그램은 지난3월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거행된 2006년도 미육군 우수 대민사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006년4월1일
-배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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