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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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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저는 대구에 살지 않습니다. 오늘 학교에 가기 위해 서부정류장에서 북부정류장가지 택시를 타게 되었습지다. 처음 탈 때 아저씨께서 인사를 해 주셔서 내심 놀랐습니다. 택시 탈 때 이렇게 인사 하시는 분이 거의 안 계셨거든요. 20여분 차를 타고 가면서 아저씨께서 계속 말 걸어 주시고, 맛있는 것도 주시고, 재밌는 애기도 해 주셨습니다. 제가 몇 번 대구에서 택시를 탄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마음 편하게 기분 좋은 적은 없었거든요. 학교 갈려고 첫 차에 나와서 피곤 했지만, 오늘 이 택시 타고 기분 진짜 좋았습니다. 그 아저씨 성함이 "손철수" 였습니다. 제가 원래 글 같은거 잘 안 올리는데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만들어 주신 아저씨가 너무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대구 가게 되면 ks택시만 탈려구요. 친구들한테 ks택시 좋다고 대구가면 이 택시타라고 말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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