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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런 택시기사분이 있었나하는 생각에 몇자적어봅니다
ks택시 언론에서 이름은 많이 접해 봤지만
여지껏 ks택시를 한번도 이용못했었는 데.........
어제 처음으로 ks택시를 이용했는 데
탈때부터 다른 택시와는 다르게 기사분이 자기소개를 하더라구요
정말 왠지 신뢰감도 생기고 신기하기까지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더 놀란 건 그 기사분의 직업관이었습니다
제가 여지껏 이용한 택시기사분들과는 달리 자기직업에 대한
소신이 있으신 분이더라구요
(사실 택시를 타고 가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데
대부분의 기사들이 마지못해,어쩔수없이 잠시잠깐하는 거라고들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
그리고는 택시하기전에는 잘나갔었는 데 하며
마치 자기는 택시할 사람이 아니라는 투로 말씀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었는 데........)
이 기사님 덕분에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달리 ks가 아니더라구요
한국표준, 친절과 안전.......
ks택시 화이팅 !
많이 많이 발전하세요.....
참 그리고 제가 타본 택시 중에
제일로 깨끗하고 편안한 택시였습니다
가족사진도 붙여놓고.....
근데 제가 그 기사님 성함을 잊어버려서........
어제 아침 장기동에서 동부정류장까지 이용했었는 데.....
곱상하고 여자 이름이었다는 건 기억나는 데....
이 분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싶은 사람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p s ) 핸섬하고 멋있는 기사님이었는데
가족사진이......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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