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강민범 (etety@dreamwiz.com)

게시물번호 : 126 (2005-10-21

불친절택시...이회사는 아닌듯하지만^^;;;

저는 대구 평리 6동 평현파출소 근처에 살고있습니다. 10월20일 오전 7신가 7시반인가 그쯤 평현파출소 근처에서 친구들과 택시를 잡아서 계대로 가달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과음을해서 친구하나의 속이 좋지 않았는데
택시를 타고 가다가 계대에 거의 다와갈 무렵 그만 뒷자석에 구토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운전기사가 갑자기 돌변하더 군요. 바로 욕(씨x)가 티어나오더니 기분나쁜표정으로 계속 욕해대면서 거기다 구토하면 어떡하냐고
화내고 짜증내고 욕하고 여튼 사람 박박 긁어 놓더군요. 일단 저희는 저희가 잘못한것이라 죄송하다고 못해도한 30번은 말했습니다. 계대에 도착해서 택시비가 4500정도 나왔는데 제친구가 6000원을 드리면서 진짜 죄송하다고 돈이 더없어다고 하면서 계속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바로 6천원가지고 되냐 그러면서 씻을려면 염색공단까지 가서 다 씻어야한다면서 3만원은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나참.. 강도가 따로 없었습니다. 바로돈내놓으란 말이 그렇게 쉽게 티어나오는건가요? 애초에 저희가 학생이고 하니까 만만하게 보고 돈 뜯어먹을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그래서 저희가 진짜 돈이 없다면서 학생이 술먹고 실수한거 한번만 봐달라고 말했죠. 그러니까 기분나쁜 표정을 짓더니 그럼 2만원만 내놔라고 하더군요...말투도 정확히 내놔라 <--이 말툽니다. 황당하더군요. 저도 슬슬 화가나서 2만원이면 너무하다고 말하면서 구토한 양이 적고 씻는것은 글케 힘든일도 아니고 빨리 끝나니까 영업에 지장은 있겠지만 크지 않을거라면서 정말 죄송하다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내놓으라 더군요 계속 말끝마다 욕을 붙히면서 저도 그 택시기사가 욕할때마다 속이 뒤집어지는거 겨우 겨우 참고 끝까지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택시기사는 어떻게해서든 돈을 내놔라고 하더군요. 대학생 3명이 돈2만원도 없냐고 그러면서 진짜 없다고 말하니까 집까지 다시 가자고 말하더군요 나참 웃겨서
어떻게 해서든 돈받아 볼라고 발악을 하더군요. 저도 짜증이 나서 안된다고 말하고 그거 내가 씻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함 씻어 봐라고 말하면서 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에타고 학교안에 들어가서 가장가까운건물근처에 차를 세우고 저는 바로 화장실로가서 휴지/밀대/수세미/를 이용해서 다 닦았습니다. 걍 학교안에서 내려서 그 운전기사 아굴통을 깨버리고 가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하면 제가 지는것 같아서 그렇겐 못하고 꾹참꼬 욕얻어먹어가면서 끝까지 다닦았습니다. 끝까지 그 운전기사는 빈정대고 욕하고 짜증내고 하더군요. 쉬운게 아니라면서 이렇게해서 되는게 아니다 빨리 2만원구해오는게 빠르다는 식으로 계속 저를 긁더군요. 한 15분정도 걸려서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15분에 2만원 번셈이죠. 원래 10분이면 끝날일인데 운전기사가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더군요. 친구가 택시에 구토를 하고부터 차를 다닦을떄까지 그 운전기사 입에서 욕이 없어진적이 없습니다. 제가 열받아서 화난티좀 내면 몇초간 잠잠하다가 다시 바로 욕이 티어 나오더군요. 다닦고 났을때 저는 너무 화가 나있어서 운전기사에게 저도 한마디 할려고 했죠. 한마디해서 그쪽에서 잡소리지껄이면 한대칠 생각으로요... 그런데 다닦자마자 바로 차에 타더니 말한마디도 없이 바로 사라지더군요...ㅡㅡ^^^^ 제가 차에 바로 붙어있었는데도 상관도 안하고 바로 시동걸고 차끌고 가버리더군요. 정말 열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미치겐네요.

염색공단 어쩌구한거 봐서는 염색공단근처에 집이있는 개인택시라던가 그근처에 회사가있는 택시인것 같구요. 차번호는 대구31/9166바 입니다. 차안에서 이름을 못봐서 기억은 안나지만 가운데글자가 '용'자임은 틀림이 없고 성은 최씨인것같습니다.(최는 확신없음)어떻게 해주실수있으시면 해주시고 안되더라도 전화번호라도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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