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백기 (galtiz@hanmail.net)

게시물번호 : 37 (2002-01-12

처음 느껴본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으로 어제 술자리가 있어서
아침 출근을 귀사의 택시로 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기분좋은 일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성동 대구은행본점 근처에서 북구청까지 오면서
지금부터 수년전 T.V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일본 택시업계의 친절을 소개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 친절을 저는 오늘 체험하고
이 내용을 알려드려 전사적으로 교육시간 등을 통해
확대하심이 어떨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어서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저는 "예, 북구청쪽으로 가주세요"
그러자 기사님이
"예 그러겠습니다"
"길을 어디로 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손님께서 아시는 좋은 길이 있으면 말씀해주시지요"

"경대병원쪽으로 해서 대구역을 지나는 길로 가시면 되지요"

"제가 택시운전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손님들에게 여쭈어보니까 좋은 길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잠시 후
기사님의 친절이 남다르고 K.S 택시가 인상깊어
언제 생긴 회사인지
회사에서 교육을 많이 받으셨는지 등등에 대해 물어보고
기사님은 왜 그렇게 친절하시냐고 물으보니

친절은 회사에게도 중요하고
요즈음 같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을 위해서라고 말씀을 하십디다.
친절하면 즐겁고
친절하면 스트레스가 없고
친절하면 피곤하지도 않고
.......

감동수준이었음을 알리며
제 기억으로는
그 분의 존함이 이영우 기사님이지 싶은데
강사로 한번 모셔 봄이 어떠하실지

훌륭한 기사님이 계시는 곳엔
훌륭한 사장님, 관리자님도 분명 계실겁니다.
K.S택시의 무궁한 발전과
이영우 기사님의 건강,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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