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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은 대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원래 대구의 옛 부족국가였던  달구벌의 토성 "달성"을 축조했던 곳으로 그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다.
달성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1970년에 문을 연 동물원으로 코끼리, 사자, 원숭이, 물개, 타조 등이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또한, 종합문화관, 관풍루, 최제우 동상, 달성서씨 유허비, 이상화 시비등의 문화자원과 어린이 헌장비 등이 세워져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잔디밭이 사방으로 뻗어 있고, 여러 전통수목과 색색의 화초들이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더없는 휴식공간이다.

 

 


팔공산은 대구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해발 1,192m 높이에 총면적 122,08에 달하는 대구의 진산이다. 주봉인 비로봉으로 해서 좌우로 이어지는 동봉, 서봉의 전체 능선길이가 20km 에 달하여 그 모양은 마치 날개를
퍼덕이는 독수리와 같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전통을 간직한 동화사,수려한 계곡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계곡의 물줄기가 9개나 되어 흩어지지 못하게 모은다는 뜻을 가진 파계사,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는 관봉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영험있는 부처로 알려져 대학입시나 큰 일을 맞게 되면 이곳을 찾아 치성을 드리는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한 시간이 없는 관광객들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 팔공산의 맑은 공기와 탁트인 산세를볼수 있는데, 동화사, 집단시설 지구에서 820m 봉까지 1.2km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팔공산 순환도로가 있어 동화사에서 수태골,  파계사를 지나, 구룡사 삼거리에 이르는 길을 편안히 드라이브 할수 있고,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 시설지구에는 산채정식, 촌두부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볼수 있다.

 


공산 중턱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의 제 9교구본사이며 신라 소지왕(A.D 493) 극달 화상이 창건하여 흥덕왕 7년(A.D 832) 심지왕사가 중건하던  중, 겨울철인데도 절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피었다고 하여 동화사라 했다.
경내에는 마애불좌상(보물 247호), 비로암 석조비로 자나불좌상(보물  제244호), 삼층석탑(보물 247호)등이 있다
 

 

 

 


신라 애장왕 5년(A.D 804)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원통전과 진동루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관봉정상에 자리잡고 있고, 높이 4m의 석불상으로 이 불상의 머리위에는  두께 15cm가량의 평평한 자연석 하나가 갓모양으로 올려져 있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각종 위락시설이 어루어진 곳으로 대구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시자연공원이다. 공원내에는 크고 작은 8개의 골과 20여개의 약수터 및 많은 등산로가 있다.
케이블카가 운행되어 앞산의 멋진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대구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 승전기념관과 충혼탑이 있다.

 

 

 


두류공원은 분수와 수목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정경을 이루는 성당못과 갖가지 공연장, 전시실,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는 대구 문화예술회관이 있고, 성당못 옆 광장에서는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볼수 있다.
또한, 1992년에 건설된 대구타워(202m)는 대구의 명물로 대구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고,

우방타워랜드는 대구타워를 중심에 두고 펼쳐진 놀이공원으로 눈썰매장과 갖가지  위락시설이 있어 대구시민들의 휴식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