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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전 신문고에 올려진 글입니다.>
ks택시가 친절하다는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친절한 줄은 놀랐습니다.
택시 기사분 성함은 모르지만 차넘버가 3668이던데...
제가 범어로타리에서 반야월까지 저녁에 탔거든요, 저희집은 골목. 그것도
차를 돌릴수 없는 곳인데 그곳까지 갈수 있겠냐니까 당연히 그렇게 하셔야한다는
기사님 말씀이 너무 고마워서요. 그리고 이런말까지 하더군요,
내 돈내고 택시타는데 미안할 것이 뭐가 있냐더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작성자==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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